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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원사

기왓지붕아래 붉은 기둥으로 지어진 2층의 대원사 전경
주소
보성군 문덕면 죽산길 506-8
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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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4
이용시간
휴무일
이용요금
무료
주차시설
주차장 없음
장애인시설
없음

백제 무령왕 3년인 503년 아도화상에 의해 창건되었다고 전하는 대원사는 세상의 빛도 보지못한 채 사라져간 태아들의 영혼을 위로하는 지장보살을 모시며, 그들의 극랑왕생을 축원하는 형태의 공간 구성이 이채로운 절이다.
대원사가 다른 절보다 특이한 점은 주암호에서 절로 가는 6km계곡을 끼고 가는 길은 어머니의 모태와도 같은 모습과 절 입구 좌측으로 하얀 몸체를 드리우며 서 있는 수미광명탑과 티벳박물관의 모습, 곳곳에 자리한 연꽃들이 사위깊은 밤의 영롱한 불빛처럼 빛나는 수생 식물들의 모습이다.

게다가 몸에 장삼을 우르고 앉아 있는 돌부처와 이곳저곳에 배치된 석물과 화분, 불구 용품들은 마치 설치미술 작품을 보는 듯하다. 특히 대원사는 언제나 스스로를 바로 세우고자 노력하는 사람처럼 미완을 다듬어가는 수행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우리에게 영혼의 고향으로 알려진 티벳의 불교문화를 안내해주는 박물관을 품고있다. 절은 항상 열려있어 대중들을 위한 산사체험, 연꽃축제, 템플스테이 및 자연학습장 운영 등을 통해 방문객을 풍요롭게 하고 있다.

대원사는 천봉산 봉우리를 약간 오른쪽으로 둔 정남향을 하고 있는 사찰로서 6·25동란 이전까지만 해도 10여동의 건물들이 유전되고 있었으나 여순사건때 모두 불타버리고 거의 폐허가된 상태였다. 그러나 다행이도 당시 극락전 건물만 남아있게 되었다. 사찰의 연혁을 보면 오랜 전통을 갖고있어 조선사찰사료에 의하면 초창(初創)은 신라지증왕시 아도화상(阿道和尙)에 의해 이루어졌으며 그 후로 고려시대에 와서는 조계 제오세 원오국사(圓悟國師)가 중건하였고 조선조로 넘어와서는 영조 43년에 중건하였다고 기록되고 있다.

건물의 규모를 보면 정면 3간, 측면 2간의 다포계(多包系) 맞배지붕 형식의 건물로 기단(基壇)은 전면에 1m이상의 잡석축대(雜石築臺)를 쌓고 양면 및 배면은 얕은데 전면중앙에는 계단이 설치되어 있다. 초석은 자연석으로 덤벙 주초방식이며 기둥은 약간 배흘림이 있고 우주에는 미세한 귀솟음이 보인다. 공포의 형식은 형방위호부터 짜여진 다포형식으로 전후 각주간에는 공간포를 각각 2구씩 배열하였으며 출목(出目)은 외삼출목(外三出目), 외사출목(외사출목)으로 외칠포작(外七包作), 외구포작(外九包作) 형식이다. 외부쇠서는 삼앙일수설(三仰一垂舌)로서 앙설밑에는 연봉을 조출시켰다.
가구(架構)를 보면 대량(大梁)이 내고주(內高柱)에 끼워져 상부가구재 (上部架構材)를 받고 있으며 종량(宗梁은 대량(大梁)위에 놓여진 동자주(童子柱)가 받게 하였다. 천정은 하중도리(下中道里) 위로부터 우물천정으로 처리하였다. 처마는 겹처마이고 단천은 내외부 금모노단청(錦毛老丹靑)을 하였다.
불단위로는 중앙에 아미타불이 본존불로 모셔져 있는데 좌우보처(左右補處)로 두 협시불(脇侍佛)이 있어야 하나 한불은 6·25후 분실하였다 하며 한불의 협시불만 우측에 남아있다.

대원사 벚꽃길은 1980년에 조성하여 지금은 터널을 이루어 매년 봄에 꽃이 피는 시기에는 아름다운 자태를 뽐내고 있어 수 많은 관광객들이 찾아오고 있고, 더욱이 이 길은 2004년 제5회 아름다운 숲 전국대회에서 입상을 할 정도로 전국적으로도 아름다움이 잘 알려져 있으며, 또한 국가지정문화재인 대원사까지 벚꽃길이 이어져 있어 티벳박물관과, 대원사 관람을 통한 불교체험을 할 수 있어 더욱 더 운치를 더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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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 및 주변정보(주변10km이내)

대원사 : 보성군 문덕면 죽산길 50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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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업데이트
2026.02.12